류승완1 <밀수> 김혜수, 염정아, 고민시 여배우들의 합이 돋보인 영화 김혜수와 염정아의 만남김혜수 - 춘자: 김혜수가 연기한 춘자는 밀수 사건에 연루된 해녀로, 강인하고 영리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. 1970년대 동해의 작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해녀로서, 고된 삶 속에서도 독립적이고 생존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강렬한 여성입니다. 춘자는 영화의 중심 인물로, 복잡한 사건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결단력과 해녀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. 김혜수는 이 역할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강인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, 영화의 중심축 역할을 해냅니다. 염정아 - 진숙: 염정아가 연기한 진숙은 춘자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입니다. 해녀로서 함께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온 인물로, 춘자와 마찬가지로 밀수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. 진숙은 다소 차분하고 이성적인 .. 2024. 9. 28. 이전 1 다음